[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청소년국제교류봉사단(단장 김진배)은 10월 29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일원에서는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청소년글로벌체험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여러 나라의 문화와 외국 청소년과의 교류 경험 등 개인적인 체험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Let' be friends, be global"이라는 슬로건과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일 상에서의 나의 실천 방안“이란 주제로 영어글쓰기, 그림그리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18편은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전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