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 이준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이지웅)는 지난 16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단체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와 통일과 관련된 활동 교류의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연은 김영옥 탈북강사의 생생한 북한 경험담으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도로 더 가슴에 와 닿아 하면서 평화통일공감대를 이루었다.

또한, 이어진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북한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장본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평화 통일 염원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