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홍성 = 이준희 기자]
이남일 신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16일 충남보훈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금년도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남일 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 등 시책 사업에 대해 강조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사업들을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라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충남서부보훈지청은 8개의 시군을 관할하는 지청으로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윤봉길 의사 등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이며 47개의 독립운동 현충시설이 있는 충절의 고장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 청장은 관내 현충시설인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번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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