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고품격 체험학습 ‘필드트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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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고품격 체험학습 ‘필드트립’ 운영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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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은 고품격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필드트립’을 1학기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필드트립’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우송정보대학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우송정보대학 자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관람료는 물론 교통비, 식사비까지 전액 지원되며 교내 마일리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4월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시작으로 5월 5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5월 25일 대전가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6월 16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닥터지바고’, 7월 6일 대전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공연될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관람할 예정이다.

‘필드트립’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학창시절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에도 뮤지컬 난타공연 등 서울과 대전에서 열렸던 수준 있는 공연을 관람했던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뜨거워 이번 학기에 다시 기획하게 된 것이다. ‘필드트립’은 학기마다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익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필드트립’이라는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지적 창의성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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