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공고. 대전여상 최우수 특성화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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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공고. 대전여상 최우수 특성화고 선정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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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전국 최우수 학교로 대전공고와 대전여상이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은 특성화고의 운영체제 개선 및 지원확대를 통해 직업교육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특성과 산업계의 수요를 고려한 인력 양성으로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발표에서 중소기업청 부설 중소기업기술정보원이 심사한 결과 전국 80개의 사업 참여 학교중 최우수 등급은 7개 학교를 선정했는데, 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2개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대전공고와 대전여상은 학생들의 진로방향을 취업으로 설정하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 결과 취업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였고, 각종 특강과 설명회를 통한 교사·학생·학부모 취업마인드함양 사업등이 돋보였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기자재 구입, 특성화전담교원 양성, 학생 연수 및 훈련비 등의 명목으로 교당 2억5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계룡공고 1억9천만원, 대전신일여고 1억4천7백만원 등 우리 시내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는 대전공고, 대전여상, 계룡공고, 대전신일여고 총 4개교다.

박경철 과장은 “앞으로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과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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