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전자원봉사 대축제, 대전시 전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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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전자원봉사 대축제, 대전시 전역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4.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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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는‘희망의 새 이름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 대전시 전역에서『2012 대전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축제는 개인, 가족, 기업, 학생, 단체 등이 축제에 참여하는 기분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장으로, 환경, 교통, 복지, 의료, 문화예술, 체육, 지역사회, 재난재해 복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사회 현안이 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돕기 봉사’를 특별부문으로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방법 : 개인·가족·단체·기업·학교 등 단위로 봉사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청, 대축제 기간 중 4시간 이상 자율적 실천 ▲신청서 접수 :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4월 30일(월)까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팩스(600-2776)나 e-메일(jiwoo1477@hanmail.net)로 신청 ▲활동보고서 제출 : 봉사활동 내용을 작성하여 6월 22일(금)까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에 우편으로 제출 ▲시상 :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 총 13개팀 시상(상금 총520만원) ▲우수팀은 제1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우수단체로 추천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돕기 위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 사랑의 바자회, 사랑나눔 효 큰잔치, 희망! 재능나눔봉사단 발대식 등도 함께 개최한다.

5월 12일(토)에는 시청 대강당(3층)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5월 14일(월)에는 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사회 지도층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하여 골프존 등 10여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 더불어 금성백조 등 기 협약된 40여개 기업과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5월 15일(화)에는 서대전 광장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7일(목)에는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하여 (재)골프존 문화재단과 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사랑나눔 효 큰잔치를 열어 문화공연, 어울마당(먹거리, 가수공연, 전통놀이 및 자원봉사시연, 실버레크레이션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5월 31일(목)에는 시청 대강당(3층)에서 지난 3~4개월간 4개 분야(건강, 문화·예술, 의료, 전문기능)로 나누어 모집한 희망! 재능나눔봉사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2012 대전자원봉사대축제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그들의 시간, 재능,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이웃과 동료에 대한 상호관심, 봉사에 대한 인간적 가치가 지지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실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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