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신임대표, 류호진 편집국장 선임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디트뉴스가 세종시를 기반으로하는 온오프지를 창간함과 동시에 내부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작년 창간한 주간지 'W디트'와는 별도로 세종시가 주 무대가 될 '세종포스트' 지도 창간했다.
이 매체의 회장은 이언구 전 디트뉴스 회장, 대표이사에 윤형권 전 세종시 취재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알렸다.
디트의 계열사 성격인 세종포스트( http://www.sjpost.co.kr )지는 디트뉴스 정일웅 기자 등이 합류한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편집국장 인사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디트뉴스 원년 멤버격인 류호진 뉴미디어콘텐츠사업본부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이것은 송광석 대표이사가 편집국장을 겸임한지 한달만의 일이기도 하다.
<디트뉴스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인사가 외부에서 볼 때 류 국장님에게 힘을 실어준 것 처럼 보여질 수도 있다." 라며 코멘트했다.
한편, 이우정 신임 대표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31년간 대전일보에서 근무했으며 마케팅국장, 경영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대전일보를 정년퇴임한 후 디트뉴스로 자리를 옮겨 상무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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