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중고생도 녹색생활 실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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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고생도 녹색생활 실천하기로
  • 김태정 기자
  • 승인 2009.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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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고, 대전외고, 우송중 등 3개교와 ‘WE Green 네트워크’ 결성 협약


여성부 후원으로 전국의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G-Korea 여성협의회’ 실천단인 ‘WE Green(한국여성경제진흥원 원장 이인식)'은 대전중앙고 (교장 최두철),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선복), 우송중학교(교장 박기완)와 지난 18일(금) 중앙고등학교에서 ‘WE Green 네트워크’ 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의 배움터인 학교가 녹색생활 실천의 도장(道場)이 되고, 지역사회에 녹색생활 문화를 전파하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다짐하는 네 번째 WE Green 네트워크 결성으로,

‘WE Green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 ‘WE Green 학교 만들기’ , ‘WE Green 모범 교실’, ‘생태체험’, ‘환경사랑 청소년 캠프’, ‘우리 지구 살리기’ 다양한 녹생생활실천 운동이 추진될 예정이며,

특히, 협약식에 참여하는 3개교 2,500여명의 중고교생들은 앞으로 ‘청소년 WE Green’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및 문화확산을 적극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중앙고등학교 최두철 교장은 “가까운 장래에 본격적으로 도래할 녹색성장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앞으로 녹색성장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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