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중의 별, 학생 운동클럽대회 왕좌는 서부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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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중의 별, 학생 운동클럽대회 왕좌는 서부 학교가
  • 김태정 기자
  • 승인 2009.09.2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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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우승팀, 서부관내에서 80% 석권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지난 19일(토)~20(일)까지 대전체육중․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 출전한 서부교육청 초․중학교 학생들이 14개가 걸린 초․중학교 우승패 중 11개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5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교육감배 대회에는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400M계주, 줄넘기, 새천년 건강체조 등 7개 종목에 대전시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지난 7월 ~ 9월에 열린 제10회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대전상지초(남초 축구), 대전삼천중(남중, 축구), 대전하기중(남중 농구), 대전둔산초(남초 계주), 대전서중(남중 계주), 대전정림중(여중 계주), 대전하기초(남녀 줄넘기) 등 이상 7개 학교는 이번에 열린 교육감배에서도 연속 우승하며 지역교육청 대회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한편, 서부교육장배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대전변동중학교 남자 줄넘기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서부교육장배 대회의 아쉬움을 단번에 씻어 버렸고, 교육감배 대회에서만 개최되는 여중부 배드민턴과 중등부 새천년건강체조에서는 대전느리울중학교와 유성중학교가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대전서부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광우 장학사는 "학교스포츠클럽의 열기를 이어가는 이 번 대회에서 우리 관내 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교장 선생님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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