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초등학교(학교장 오덕균)는 대전서부교육청으로부터 3억 5천여만의 예산을 지원받아 화장실 개량, 스탠드 설치, 주차장 포장, 담장 보수공사 등을 실시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교사의 화장실은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사용하기가 불편하였으나 개량된 화장실은 좌변기와 비데가 설치되고, 온수 공급 및 손 건조기 설치로 어린이들의 개인 위생관리 시설이 확충 되었으며, 1층에는 남여 각각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되어 장애인들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또한, 학습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던 스탠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야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학력신장 및 학습능률이 향상되도록 하였으며, 잦은 공사로 노면이 고르지 못해 비가 오면 물이 고였던 주차장도 새롭게 포장되어 기존 보다 8대의 주차 시설을 더 확보하였고, 경차전용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하였다.

문지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시설관리 및 교육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