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기념관 1층에서 오는 22일부터 교육전문기업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엑스포 사이언스 랩피아 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과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영재발굴과 교육을 사업목표로 200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엑스포 사이언스 랩피아는 초 중 고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 학생들이 기존의 과학교실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실험과 현장실습등 살아있는 과학교육의 산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 과학교육을 위한 과학영재반, 과학발명반, 과학실험교실과 과학공원 부대시설 및 국립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위해 민사고 출신에 국내최고의 강사진을 운영하고 대덕연구단지내 연구원들에 협조를 얻어 실험실습특강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편일률적인 기존 과학교육과 과학캠프와 차별화를 줄 것이라고 한다.

운영을 담당하는 천재교육 관계자는 “천재교육 15만명의 회원을 적극 활용하고 년간회원제를 시행하여 일회성 으로 그치는 과학체험교육을 지양하고 과학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