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인문소양 키우는 '북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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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인문소양 키우는 '북세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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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북텔러(Book teller)와 함께하는 ‘북세통’행사를 개최했다.

Book으로 세상을 통찰하고자 하는 ‘북세통’ 은 전문 강사가 책의 주제 및 메시지를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흥미 있게 전달함으로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세통 행사에는 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 소속 정대용 북텔러의 도서 '기록하는 인간'를 바탕으로 ‘기록을 통한 세상과의 통찰력’을 전달하였다.

더 나아가 이번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의 경쟁력를 기르는 기록의 중요성에 대하여 소통하며, 코로나 시대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북텔러와의 만남 이외에도 청내 북카페인 '서지향'을 상설 운영하며, 민원실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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