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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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열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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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공감 약속 510건 제시

[MBS 당진]


2012년 당진시 승격 이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정책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당진시가 2일, 4일 양일에 걸쳐 2014년도 시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선 2014년도 새롭게 추진할 201건의 신규시책과 252건의 중점(개선)시책, 57건의 시민감동 특수시책 등 총 510건의 시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눈에 띄는 신규시책으로는 ▲릴레이 시민포럼 ▲전래동화 개발 프로젝트 ▲이주시민을 위한 ‘당진 시티투어’ ▲고객 마중 ‘1:1 미소 도우미’ ▲시민불편 ‘현장 리포트’ ▲도란도란 민원실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보호기 설치 ▲행복 금혼식 ▲대입 논․구술 및 인․적성반 운영 ▲벼 건조․저장시설(DSC) 지원 ▲농산물 가격 폭락 대비 최저생산비 지원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건축조례 개정을 통한 도로규정 적용완화 ▲로컬푸드 팜핑장 조성 ▲호반 자전거길 조성 ▲남부권 광역보건지소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지소 설치 ▲농번기 휴일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서민주택 옥내 누수탐지 지원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시책구상을 하면서 그동안 미래기획위원회 자문회의와 시민설문조사, 새 정부의 정책 및 패러다임 분석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시민 행복의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대중적인 정책개발에 힘썼다”며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의 내용은 2014년 본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일 보고를 받은 이철환 시장은 “2014년은 민선5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6기가 시작되는 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5기의 역점추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역동적인 시책을 적극 펼쳐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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