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탑푸르트 사과 재배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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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탑푸르트 사과 재배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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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예산]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학장 배성의)-예산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오영)-옥골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준)이 농촌진흥정 탑푸르트사과 생산단지 육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예산사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 농관원은 농산물 안전성, 공주대는 연구개발, 능금농협은 유통마케팅 선진화, 옥골사과는 최고품질사과생산으로 예산사과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예산사과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탑프루트 사과는 당도 14 브릭스 이상, 중량 320g 내외, 착색도 70% 이상을 품질관리 기준으로 안전성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과실로 농촌진흥청에서 국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 13개 단지가 있다.

예산군은 80여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13개 단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단지로 육성 발전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심도 깊은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행정과 대학, 사과전문조합과 생산단지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예산군 사과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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