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구제역.AI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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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구제역.AI방역대책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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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구제역 청정화 달성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10월부터 내년 5월(8개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농림지원과에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가축방역공동방제단을 동원 축사소독과 예찰실시, 구제역 예방접종 및 방역추진상황 점검, 농가방역교육‧홍보 등 가축방역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지난 2년 이상 구제역‧AI가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 동안의 방역 문제점을 보완하고 구제역‧AI 발생 위험시기에 특별방역 점검과 상황실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올 겨울과 내년 봄은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또한 10월 이후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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