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잎들깨 인공지능 스마트팜 자동화 기반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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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잎들깨 인공지능 스마트팜 자동화 기반 기술개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4.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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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챌린지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개최

[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산군은 잎들깨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위해 디지로그와 추진하고 있는 자동화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완성된 기반 기술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첫 번째 솔루션인 △재배 빅데이터 수집과 서버 기반 구축 △최적 재배환경 온·습도 분석 시스템 △생육추적 카메라 자동 모니터링 기술 등이다.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개최된 잎들깨 스마트팜 프로젝트 결과보고회에서는 세종대학교 서현권 교수가 참여해 완전자동화 인공지능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잎들깨 인공지능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양액재배 농가 모집에 나서 센서 데이터 수집 5곳, 레일카메라 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분석 정밀도 향상을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단계로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확도를 갖추고 일일 수확량 및 생산량 등 예측 및 병충해 예찰이 가능한 수준의 2세대 스마트팜 인공지능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완전한 스마트팜을 구축해 참여 농장 확대 및 타 작물 응용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며 “농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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