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3 프리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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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3 프리뷰’ 전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3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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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스튜디오 및 포토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구성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2023 프리뷰’를 개최한다.

‘2023 프리뷰’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지난 2월 입주한 10기 입주예술가 6명(강지윤, 신재은, 이정성, 임윤경, 지선경, 최은빈)의 정체성과 작업관을 소개하는 평면, 설치, 영상 등 실험적인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2023 프리뷰 포스터
2023 프리뷰 포스터

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전관에서 진행되며 1층 아트라운지에 신재은, 이정성, 임윤경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1.5층 세미나실에는 강지윤 작가의 작품이, 지하전시실에는 지선경, 최은빈 작가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오픈스튜디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 3일간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0기 입주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을 개방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이나 진행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테미공원의 벚꽃 행사 및 테미오래 봄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오픈스튜디오 운영 기간에 방문하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및 테미공원, 테미오래(舊 충남도지사 관사)일대에서 전시, 공연 및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연계프로그램(옥상 포토존, 셀프 스튜디오)이 운영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2023 프리뷰’는 3월 30일부터 시작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또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253-9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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