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산어린이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사서와 자원봉사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 읽어 주세요’,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5회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국내 최초 남극에 다녀온 동화작가로 전현정 작가의 이색적인 경험을 이야기 나누고 동화작가 겸 샌드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범재 작가의 특강으로 특별한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하였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