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부 에뻬 김정범 선수, 아시아 청소년 펜싱 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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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펜싱부 에뻬 김정범 선수, 아시아 청소년 펜싱 선수권 금메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2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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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에뻬 개인전 금메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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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선수와 시상식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펜싱부 김정범(2학년) 선수가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기쁜 소식을 22일 전해왔다. 

대전대에 따르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대전대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한국선수단 총감독으로 코치 12명, 선수 4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아시아에서 약 30개국이 참가했다. 

김정범 선수는 대전대 선배이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처럼 성장하여 향후 국제대회에서 사브르 오상욱 선수, 에뻬 김정범 선수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지역 펜싱계 기대하면서 응원하고 있다. 

김정범 선수는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24회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와 지난달에 개최된 ‘2024 전국 남·녀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에 개최된 국내·외 4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는 등 많은 기대가 되는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있다. 

김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에뻬 단체전에 출전하여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을 정조준하고 있다. 

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실력을 마음껏 펼펴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범 선수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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