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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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본격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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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 3개 사업, 총 47개 프로그램 선정 완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만 3~5세)의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지원규모는 10억 5500만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며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기관연계형 문화예술교육사업’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획 공모사업도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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