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이소희 전 의원에 이어 홍나영 의원으로 의석이 승계됐다. 

오늘, 3월 7일 오전 11시, 세종시선관위에서 마련한 비례대표 시의회 의석승계 결정통지서 교부식을 통해 홍나영 의원은 정식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받았다. 

홍나영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추천순위 2순위로 추천되었고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과 사회복지사를 거쳐 법무부 어린이집 대표원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을 지냈다. 

홍나영 의원은 “먼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를 준비하시는 이소희 前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의 앞날을 기원한다”전했다.

이어서 “아동ㆍ가정·성폭력 전문가와 돌봄보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살려 젊은도시, 미래도시 세종발전과 시민들의 민의를 경청하는 따듯한 시의원이 되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의정활동 각오를 밝혔다.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고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며 국민의힘 중앙당 공약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돌봄지원서비스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의 돌봄지원이 보다 더 확대,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당, 그리고 지방자치와 연계해 당 정책이 주민들께 잘 녹여들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