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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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1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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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70개 사업 866억원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 기관장,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총 70개 사업에 대한 예산 866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공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농촌개발분야 7개 사업 61억원 ▲식량작물 구조개선 19개 사업 617억원 ▲축산 구조개선 11개 사업 29억원 ▲원예·식품 구조개선 8개 사업 12억원▲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25개 사업 147억원을 확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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