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위례초등학교(교장 김성종) 5~6학년 학생들이 3월 20일 수요일, 천안 봉서중학교에 위치한 "천안AI꿈키움터"를 찾아 인공지능 교육 및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AR 체험, 스티커 사진 촬영, 그리고 인공지능(AI) 스피커와 프로그래밍을 해보며 미래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로 건강 올리고 환경 살리고"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AI가 우리 건강을 어떻게 돕는지에 대해 배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보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공지능과 건강관리 발전 알아보기, 마이크로비트 만보기 코딩하기, 그리고 라디오 통신을 통한 위험 상황 신고하기 등 이었다.

6학년 신○○학생은 "오늘의 체험은 정말 특별하고 재미있었다.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미래에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생겼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더 많이 해보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위례초 학생들 모두가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