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유성구 청년 80여명과 타운홀 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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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유성구 청년 80여명과 타운홀 미팅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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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 것”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과 청년 80여명이 23일 청년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과 청년 80여명이 23일 청년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더 나은 유성을 바라는 청년 일동’의 이름으로 작성된 ‘청년 선언문’을 조승래의원에게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또다시 청년을 상대로 온갖 사탕발림을 쏟아내고 있다며 더이상 이들의 ‘아니면 말고’식 말잔치에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사상 최악의 고금리, 고물가인 상황과 순직 해병 사건, R&D 예산 삭감 등을 비판하며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정당과 인물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 대학 입학금 폐지 △ 의전원 , 로스쿨 등 전문대학원에 지역 우수 인재 선발 규정 법제화 △ R&D 예산 6 천억 복원 등 청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청년 선언 이후 이어진 대담 시간에는 창업 지원 · 청년 복지 · 육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타운홀 미팅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조승래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준 청년들의 응원에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20 대 대학생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40 대 부모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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