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성구 조승래·황정아 후보,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구 공동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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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성구 조승래·황정아 후보,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구 공동 공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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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별자치시법 , 국가 R&D 시스템 복원 등 과학강국 도약 · 미래도시 유성 건설 위한 과제 원팀 추진 약속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승래 “유성은 대한민국 과학기술·미래 선도하는 중심지 , 미래도시로 도약 시키겠다” 황정아 “태도가 본질, 민주당이 해내고, 민주당이 지켜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후보인 조승래 ( 갑 )· 황정아 ( 을 ) 후보가 25 일 ( 월 ) 대한민국 과학강국 도약 ,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

기자회견에는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 ( 유성구 2 선거구 ),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 온천 1 동 , 온천 2 동 , 노은 1 동 ), 하경옥 구의원 ( 노은 2 동 , 노은 3 동 , 신성동 ), 박석연 구의원 ( 진잠동 , 학하동 , 원신흥동 , 상대동 ), 김미희 구의원 ( 비례대표 ) 등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시 · 구 의원 전원이 참석해 원팀 결의를 다졌다 .

조 후보와 황 후보 측은 기자회견 장소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과학강국 대한민국과 미래도시 유성을 건설하는 주축인 과학기술과 혁신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유성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과학기술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유성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 며 “ 무능하고 , 무책임하고 ,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 ’ 을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삭감돼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따라 무너지고 있다 ” 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

이어 “ 더불어민주당이 과학강국 도약 , 미래도시 유성의 길을 열어가겠다 ” 면서 “R&D 역량을 민생으로 , 일자리로 , 경제로 이어 유성을 도약시키겠다 ” 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 대전특별자치시법과 추가 입법과제들을 추진해 ▲ 테스트베드 구축 ▲ 과학기술 유관 기관 유치 ▲ R&D 시스템 복원 등의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

우주항공 R&D 역량이 집중된 유성에 ▲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를 신설 · 유치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유성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도 했다 . 또한 ▲ 한국전력기술 원자로 설계본부의 경북 김천 이전 역시 막아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 에 투입하도록 법제화하고 , ▲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등을 약속했다 .

또한 ▲ ‘ 광역경제권특별법 ’ 을 제정해 자생력 있는 광역경제권을 만들고 , 유성의 R&D, 혁신 역량이 광역경제권을 선도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 벤처 · 스타트업들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유성에 ▲ 실증지원센터 ,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 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창출할 ‘AI 실증도시 , 데이터 안심도시 ’ 를 조성해 미래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 미래 교육을 선도할 ‘ 미래교육 3 법 ’ 입법을 추진하고 , ▲ 퇴직 과학자 등을 활용한 첨단 교육 특구를 조성해 혁신의 주역들을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들은 미래 도시 유성을 ‘ 더불어 잘사는 도시 ’ 로 건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들은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혁신을 위해 ▲ 주 4.5 일제 지원 등 워라밸 종합대책 ▲ 온동네초등돌봄 등 아이돌봄 국가책임제 추진 ▲ 청년 주거 · 취업 · 자산 지원 등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는 ‘ 드림 (dream) 패키지 ’ 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스트레스 , 불안 등 심리문제를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 마음건강 복지 ’ 와 ▲ 일반 시민을 넘어 취약계층도 업무 · 주거 · 여가 문화 등의 활동을 가까운 활동권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그린컴팩트시티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 나노 · 반도체 국가산단 ▲ 안산 첨단국방산단 ▲ 하기지구 산단 조성 ▲ 유성의 광역철도망 확충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민주당 원팀이 강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승래 후보는 “ 유성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지 ” 라며 “ 인구위기 , 지역소멸위기 , 한반도 평화위기 , 민생위기 등의 문제 해결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 미래 도시 ’ 유성으로 도약시키겠다 ” 고 말했다 .

황정아 후보는 “ 윤석열 정권 2 년 동안 남은 것은 민생경제 파탄과 ‘ 입틀막 ’ 뿐 ” 이었다며 “3 선의 더 큰 힘과 민주당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의 강한 추진력으로 미래와 가장 먼저 만나는 유성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 민주당이 해내고 , 민주당이 지키겠다 ” 며 “ 과학강국 대한민국 , 과학강국 수도 유성의 길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걷겠다 ” 고 결의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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