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벨팜(주)(대표이사 문현아)은 지난 3일 중국 다국적기업 중원혜창(부사장 마양양, 马洋洋), 한국대표(서정정)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첫 정보교류회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국제동물연구센터(센터장 민태선교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회는 최근 급부상하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이뤄졌다.
중국 전문가포럼 medi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국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해 4936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5년 시장 규모는 39.2% 증가해 8114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 진출을 휘한 한국펫푸드 시장은 다국적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면 이번 교류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중원혜창 바이오 총괄책임자인 마양양부사장은 "이번 교류회에 기대가 크다. 본사 복귀 후 NDA(비밀유지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벨아벨팜㈜는 지난해 10월 자사 제품 4종을 태국으로 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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