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사)온기와 일상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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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사)온기와 일상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8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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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손편지로 산림치유원 방문객에게 마음케어 서비스 제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18일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맨 왼쪽에서 세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과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맨 왼쪽에서 두번째)가 ‘온기 우편함’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 18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사단법인 ‘온기’와 마음돌봄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품질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산림치유원이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일상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산림치유원 내 익명 고민상담 ‘온기 우편함’ 설치 ▲(사)온기 자원봉사자(온기우체부)의 직무소진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치유원 임직원 대상 손편지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과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오른쪽)가 ‘온기 우편함’ 설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온기 우편함’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사연자가 고민 내용을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3~4주 내 온기 우체부의 따뜻한 손편지를 받을 수 있다. 

권영록 국림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민의 마음 치유에 앞장서는 대표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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