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독립’의 열의를 배우다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초등학교(교장 강선용)는 4월 24일 수요일, 전교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전교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여초등학교 출신인 강일구, 최을규 독립유공자의 유공 내용에 대한 이해 교육과,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제막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비록 행사 자체는 간단하였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유공자들의 행적을 알아보고 그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면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임○○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 중에서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우리도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 학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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