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통합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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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통합지원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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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신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학업지원(해밀) 및 사회진입 프로그램(두드림)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업지원 프로그램(해밀)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만 13세~24세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및 대안학교 진학 복교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2014년 1차 검정고시에 22명이 응시해 17명이(부분합격 포함)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

8월에 실시 예정인 2차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 교실’을 열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1:1 멘토를 통한 학습과 정서적 지원, 인터넷 강의와 기초학습 지원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학업을 중도에 그만 둔 만 15세~24세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을 연계해 주는 사회진입 프로그램(두드림)을 운영, 두드림 기초과정(집단상담)으로 꿈을 설계하고 두드림 심화과정(직업체험)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유형을 찾은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과 직업훈련을 연계해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보호시설 등)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 041-746-5924, 593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 5월에 개소하여 지역의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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