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규 편집인((55)이 선임됐다.

(주)디트뉴스24는 10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재규 편집인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83년 대전일보에 입사, 사회부장과 경제부장, 업무국장, 광고국장을 역임했으며, 디트뉴스 창간 멤버로 참여해 2대 대표이사와 편집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5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김중규 전 대표는 앞으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재규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의 인사말을 통해 “디트뉴스가 벌써 창간한 지 10년 가까이 지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현실을 감안, 내외부의 여론을 경청해 내실을 기해 나가는 한편,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사업부문 강화 및 이사회의 확대 운영을 통해 주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규 대표 손 전화 010-9442-6402

[디트뉴스24 인사]

▲ 대표이사 김재규
▲ 편집위원 김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