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2015학년도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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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5학년도 입학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3.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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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3일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700명의 신입생(학부 415명, 대학원부 285명)이 참석한 입학식은 이명희 교무처장의 사회, 이종성 총동창회수석부회장의 기도 후 교회음악과 이광호 교수가 지휘하는 교회음악과 관현악단의 특별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성지현 이사장이 “신앙과 양심”(딤전 1:19)으로 설교했다.

성 이사장은 “기독교인으로서 신뢰를 회복하는여 신앙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자. 선한 양심이 있고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졌으며, 사회복지학과 김현 학생이 2015학번 신입생을 대표해서 입학선서를 했다.

배국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대학의 이념인 진리, 중생, 자유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 법인이사 윤양수 목사가 축사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후 신입생 장학금 수여, 김정봉, 허준 신임교원의 서약이 있은 후 증경총회장인 최창용 목사의 축도로 입학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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