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앞 갑천변에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양사이버대는 교수를 비롯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페이스페인팅, ‘어린들이 지켜줄게’ 문구가 새겨진 풍선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미주 교수는 “강원, 공주 등 우리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위해 ‘기적의 돼지저금통’을 모아줬다”며 “우리의 진심이 모여 아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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