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국립공원내 영문안내판 오류 바로잡아 품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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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국립공원내 영문안내판 오류 바로잡아 품격 높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4.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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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정석원 소장, 임병빈 교수, Jamie교수.
공주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소장 임병빈 교수)는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와 손잡고 공원 내 영문안내판 오류를 바로잡고 영문 보완작업을 활발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영어교육연구소는 국립공원계룡산을 찾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명산으로 관광객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외국어 표기 안내판을 찾아 바로잡고, 수정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2일 공주대 영어교육연구소(소장 임병빈 교수)와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소장 정석원)간의 공원 내 영문안내문 수정의 전수조사 및 연차적 정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임병빈 교수는“국립공원뿐만 아니라 백제문화권의 여러 사적지에 있는 관광안내문 영문수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올바로 홍보하는 동시에 내국인에게도 영어교육의 올바른 길잡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 영어교육연구소는 2012년 설립되어 매년 영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현장 영어교육의 교수학습 방안을 발표해왔으며 공주대 영어교육과 대학원생들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행사를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는 공주대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와 실행에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대학지원연구소로 승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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