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서 전시 및 교육의 활성화, 인력 양성 및 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의 협력을 활성화 시킨다.
이를 위해서 양 기관은 ▲ 생태학 분야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개발, 교육, 훈련 등에 관한 사항 ▲ 연구 협력 및 이를 위한 기술과 인력 교류 ▲ 전시․교육 등을 위한 장소사용 등 물적인 교류 ▲ 생태교육처 학‧연 협동과정 공동운영을 통한 생태교육 활성화 추진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 사업 및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에 대해서 협약했다.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은 "대전대와 협약을 통해서 생태학 연구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으로 우리나라 생태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향후 국립생태원도 학위를 줄 수 있는 대학원을 설립하여 생태학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임용철 총장은 "생태학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서 대전대 학생들에게 튼튼한 기본, 특별한 경험은 물론 인문학(교양교육)모델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