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에서는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32개의 기관이 뽑혔다.
창업맞춤형 사업은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여 스타기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주관기관별로 매년 10억원을 3년간 총 30억원을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기 위해서 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투자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및 운영계획을 제안하여 창업진흥원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작년에 LINC 사업(산학협력선도사업) 수주에 이어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대 산학단에서는 이와 연계하여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 는 노력과 함께 대전대학교의 창업 노하우를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찬호 교수(지반방재공학)는 "선택과 집중의 사업을 운영하여 우수 스타 창업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산학협력단 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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