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등 대기업과 KAIST 출신 동문기업 등 43개 기업이 참여한다.
취업 박람회는 IT ․ 전자 ․ 기계 등 이공계 분야에 특화돼 운영되며 △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취업상담 △ 현장면접 △ 취업 설명회 및 컨설팅 △ 면접 메이크업 △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구인 계획을 가진 기업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영문책자도 함께 발간된다.
이번 행사는 KAIST 학생 뿐 만 아니라 인근 대학의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해 대전지역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2014 KAIST 취업박람회’에는 KAIST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2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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