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축제
상태바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축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3.22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오는 5월 6일, 7일, 8일 3일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작은 아이들을 위한 의자를 DIY 하는 프로그램인 아빠의 힐링아트 체어는 나무재료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립하고 색을 칠하여 완성해가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밑그림(스케치)을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채색해 완성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힐링페인팅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다.

작은 타일에 가족의 웃는 모습을 그려 거울이나 액자를 꾸미는 가족 얼굴 타일아트 체험은 가족들이 함께 만든 체험제작물을 집으로 가져가 전시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아이와 함께 폐자동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보는 자동차 그라피티 아트체험아빠의 금연을 돕고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 체험 바닥의 대형캔버스(천)에 유성물감이 둔 물총을 쏘아 함께 축제상징문구를 완성해보는 텍스트 아트 페인팅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 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아트 페스티벌에는 6일 개막식 축하공연(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과 불꽃놀이(멀티 불꽃 쇼) 7일 어린이인형극 전통줄타기 공연 버스킹공연 8일 클래식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