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아침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야외주차장 주변 상가밀집지역에서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주변 쓰레기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구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별로 주요도로변, 생활주변 공원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도시미관 저해요소 발견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청 특별(야간) 지도‧단속반(2개반)과 기동처리반(6개반)을 구성해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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