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자리 창출협의체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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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일자리 창출협의체 회의개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3.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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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일자리사업에 관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협의체」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와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16년 지역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협의회’에서는 민선6기 지역일자리공시 목표 2만1천개 달성을 위해, 2016년 일자리 목표 5,387개 창출을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심의 의결하였고, 구는 3월 31일까지 주민들에게 공시할 예정이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정부부문 6개와 민간부문 2개 등 총 8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부문에서는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4,230개) ▲계층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80개) ▲취업지원을 통한 고용서비스(534개) ▲창업지원(22개) ▲기타 산업, 문화분야 등 일자리창출(306개)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유치,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195개) 등이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취업훈련,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창출 확대 찾아가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운영 희망일자리드림단 운영 등을 통해 고용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이 만족하는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다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주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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