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이 4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29일 다시 문을 연다.
세종시는 국비 7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각종 출입구 단차 제거,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관람석에는 장애인 배려석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실내체육관 바닥을 매끄럽게 하고 주차장을 재포장하여 쾌적한 체육 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재개장을 맞아 29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9월 1일부터는 사전 대관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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