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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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8.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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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17일간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6000여종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추석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다양한 상품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4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서 6~7만원에 파는 사과, 배 등 과일과 굴비, 전복, 표고버섯 등을 4만9900원에 싸게 팔기 때문에 동일한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천원 할인쿠폰을 주고,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냉장고, 의류 관리기,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구매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UHD TV, 한우불고기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 첫 구매회원 3,100명에게는 로스터, 브로콜리 양배추즙 등을 주는 중복 당첨기회도 부여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가까운 우체국에 비치된 우체국쇼핑 리플렛의 ‘고객사랑 할인쿠폰’을 받아 PC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또, 우체국 제휴카드(월 1만원, 연 10만원까지 제공)로 결제하면 10%까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두가지 모두 중복사용 가능하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전국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00여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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