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9일 공동주택 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건설도시국 건축과 소속인 센터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어진어린이집 옆)에 위치하고,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 5월, 공동주택 업무를 입주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