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 용접, 제과제빵, 피부미용 등 8개 직종에 18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1,916명의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고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13년 첫 출전 당시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래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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