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이 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사업단장 박동진 교수)이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8주간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의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Startup Fitness-맞춤형 실전 트레이닝’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tartup Fitness-맞춤형 실전 트레이닝’은 성공 창업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Startup Fitness’라는 트레이닝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으로, 기업별 취약부분에 맞는 집중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5일 오프닝 세미나를 시작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음달 31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대전대학교 홈페이지(www.dju.ac.kr) ‘대전대 소식’ 게시판을 비롯해 이메일(mskang8@dju.kr)과 전화(042-863-3733)를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박동진 사업단장은 “많은 창업기업의 참여를 통해 기업별 취약점을 진단 및 보완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ㆍ육성사업에 재선정된 대전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