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9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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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9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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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는 19일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도내 치매노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광역치매센터와 금산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석범 도 광역치매센터장이 ‘조기 발견의 중요성 그리고 생활 속 치매 예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또 △건강생활 실천·치매 조기 검진 △치매 상식 O·X 퀴즈 △장기요양보험 상담 등이 부대행사로 열려 참가자들로 하여금 치매 질환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현 도 복지보건국장은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 얼마든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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