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전국 ‘상’그룹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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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전국 ‘상’그룹 평가 받아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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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평가’서 ‘상’등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신소재공학과가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신소재공학과는 최근 실시된 ‘2016 중앙일보 이공계열 학과평가’에서 신소재학과들 가운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고려대(안암), 부산대, 전주대, 포스텍, 한양대(서울)와 같은 ‘상’등급으로 선정됐다.

중앙일보의 이공계열 학과평가는 전국 78개 대학 가운데 이공계열 7개 학과를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수 연구 실적과 학생취업률ㆍ학생당 장학금 등 12개 지표의 합산 점수가 상위 10%는 ‘최상’, 상위 25%는 ‘상’을 부여한다.

이공계열 7개 학과는 기계공학, 물리학, 수학, 식품영양학, 신소재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화학공학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밭대 신소재공학과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이 58.97로 전국 1위의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았으며, 국제학술지논문 피인용실적에서도 2.704로 KAIST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학술지논문 피인용실적의 경우 0.247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이종원 한밭대 신소재공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그린에너지소재, 전자정보소재 및 나노융합소재에 특화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융합교육을 통한 신산업 역량 제고 교육, 산업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을 만족시키는 실무형 교육, 산업변화에 학생 스스로 자기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창의적 자기주도형 교육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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