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전·충남도회(회장 정해자)와 21일 대학 3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간은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전·충남도회(이하 협회) 회원과 회장 추천인의 평생 학습을 통한 학력 신장 및 자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협력 사업으로는 ▲ 회원에게 사이버대학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 회원 및 회장 추천인이 대학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할인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 보건 교육 및 평생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자문 등이 있다.

 김용덕 부총장 직무대리(대외협력처장)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해주신데 대해 이 자릴 빌어 감사말씀 전한다”며 “특히 정해자 회장님의 추진력과 활약상을 익히 들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협력 체계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이버대학의 가장 큰 강점인 온라인 수업 방식이 병의원에 종사중인 회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며 “우리 회원들의 역량 개발과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측과 적극 협조하겠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정 회장을 비롯한 조영미 사무처장, 조윤희 총무부장 3명 모두는 폭 넓은 학문 연구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9월 대학에 입학해 현재 보건의료복지학과에 재학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