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 브레인(뇌치유)’ 건강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교육은 BR뇌교육 김영나 기획실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이는 뇌 힐링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낄 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