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최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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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최우수’ 등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10.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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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7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충청권 1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LINC사업 대학 및 LINC사업에 관심 있는 4년제 대학에서 167명이 참가했다.

한밭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 일반연계형 부문에 참가해 글로벌과 국내 현장실습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취업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신소재공학과 전규태), 우수상(공공행정학과 우효경), 장려상(건설환경공학과 이병규, 컴퓨터공학과 정필규)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규태 학생은 베트남 소재 기업인 현대 알루미늄 비나에서 학기제 현장실습을 수행하면서 “해외 현장실습은 최종 목표인 비철금속계열 회사로 가기 위한 많은 밑거름이 됐다. 학교라는 틀에서 공부했던 비좁은 시야를 트이게 하는 발판이었고, 무엇보다 많은 전공지식을 비롯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사무적 지식도 얻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현장실습을 계기로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광주 한밭대 LINC사업 단장은 “취업난 극복을 위해 현장실습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학과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적응력과 창의력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위해 현장실무 교육 강화 및 세계화ㆍ정보화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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