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0월 21일(금) 미래농업 활성화 및 스마트팜 해외 진출을 위해 필리핀 농업부 차관을 초청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주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연동면에 소재한 세종두레농업타운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센터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창의적 발상과 함께 전문기술 및 경영능력을 갖춘 미래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 확산,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농업 벤처육성, 세종두레농업타운 개소 등 미래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스마트팜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필리핀 농업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스마트팜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진 필리핀 농업부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책(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스마트팜 사례 발표(빌리언 21(수산업), 제네틱스(축산업)), 세종두레농업타운 시찰을 진행하였다.

센터는 필리핀 농업부와 참석한 관련 기관 및 업체 30여명 간 종합적으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해외(필리핀)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길성 센터장은 ‘창의적 발상과 함께 전문기술을 갖춘 미래농업인 육성 및 업체를 발굴하여 스마트팜 전체의 가치가 고도화 되도록 센터의 역할에 집중하고, 스마트팜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